뉴욕증시, FRB 금리인상 결정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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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 결정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76.19포인트(0.72%) 하락한 10,481.44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전날에 비해 13.92포인트(0.65%)가 내린 2,13 1.34를 나타냈으며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9.67포인트 (0.79%)가 하락한 1,221.35를 기록했다.
거래소 거래량은 22억3천766만주를, 나스닥 거래량은 18억4천241만주를 각각 보 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