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NHN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21일 현대 황승택 연구원은 최근 NHN 주가의 급격한 상승은 광고를 중심으로 한 견조한 국내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게임재팬에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 고성장의 수혜을 입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상장 요건이 완비됨에 따라 시장상장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판단. 한게임재팬의 주당가치를 기존 적정가(16만5000원)에 추가해 새로운 적정가 21만5000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