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차 고평가 논란 시기상조-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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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연구원이 현대차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9만7000원을 유지했다.
서 연구원은 연이은 세계 주요 언론들의 호의적인 보도가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美 자동차 시장의 약 12%를 차지하는 중형차 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향후 성장성이 밝으며 美 공장에서의 직접 생산으로 시장의 미세한 수요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 향후 성공적인 사업을 지속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 고평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이는 시기 상조라고 지적하고 일본 경쟁 업체들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낮으며 성장성도 더 높을 것이라는 점 등에서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