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LG텔레콤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하향 조정했다. 21일 CSFB는 정보통신부가 이동통신사업자에 발신자표시 서비스(CID)를 무료로 제공하도록 한 것과 관련, LG텔레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부터 발신자표시 서비스가 무료로 전환할 경우 내년 이익은 15.9% 하락할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