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동부화재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21일 우리 조병문 연구원은 동부화재에 대해 2위권 보험사 중 가장 빠른 실적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4~7월 합산비율이 98.2%로 가장 우량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ROE도 각각 18.8%와 14.8%의 고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 장기저축성보험 중 통합보험을 2위권 회사 중 가장 먼저 판매하는 등 장기보험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계열사 투융자한도 제한 등을 감안할 때 동부아남반도체가 주주가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는 1만6000원으로 내놓았다 .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