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음식료업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 대해 매수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21일 동부 차재헌 연구원은 환율과 곡물가격 등 원가 요인이 부담스럽지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출하량만 어느 정도 회복된다면 작년 하반기 낮은 실적 베이스를 감안할 때 올해 하반기는 대표기업 중심의 강한 실적 반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 또 4개월 동안 시장수익률을 하회하는 과정에서 업종 대표주들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일정부분 완화됐으며 음식료 업종이 완만한 출하 회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음식료 업종의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을 겨냥한 대상,CJ,하이트맥주,오리온 등 시가총액 상위 음식료 업종 대표주에 매수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