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800명가량 뽑는다. 현대·기아차는 작년 하반기에도 800명을 채용했으며,올 상반기에는 작년 상반기보다 200명 많은 600명을 뽑았었다. 모집부문은 연구·개발(R&D) 생산 일반사무 국내영업 애프터서비스 등 전 부문이라고 회사측은 21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2006년도 2월 졸업 예정자다. 현대차(www.hyundai-motor.com)와 기아차(www.kia.co.kr)는 홈페이지를 통해 22일부터 10월4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