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영유아 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틈새 대출상품을 개발해 판매합니다. 수협은행의 '파랑새 둥지대출'은 어린이집의 운영자금, 부채상환자금, 건축자금, 구입자금, 증축자금 등을 지원합니다. 어린이집 운영자금은 양도성예금증서(CD)에 연동하는 기준금리에 2.0% 이상, 시설자금은 2.5% 이상 가산한 대출 금리가 적용된다고 수협은행측은 설명했습니다. 수협은행은 영유아 보육 민간시설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향후 사회복지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