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종합지수가 3일 만에 소폭 하락했다.


21일 코스닥지수는 0.91포인트(0.17%) 내린 542.68로 마감했다.


개인은 이날 이틀째 매수세를 이어갔지만,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우위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LG텔레콤이 CID(발신자번호표시)서비스 요금 무료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로 7.63% 하락하면서 6000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휴맥스도 5.08% 하락하며 이틀째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 밖에 NHN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LG마이크론 등이 하락한 반면,하나로텔레콤 GS홈쇼핑 동서 파라다이스 등은 올랐다.


대북송전 관련주로 꼽히는 이화전기 제룡산업 비츠로테크 비츠로시스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중국시장에서의 잠재력을 평가받은 다날과 지분가치 재평가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알에프텍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