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2일 태평양의 화장품 부문이 플러스 성장세가 이어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현대 조윤정 연구원은 "7,8월 태평양이 5%대의 매출 성장을 시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2분기에 이어 전문점 경로에서 휴플레이스 점포의 시장정착 등에 힘입어 화장품 부문에서 플러스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고가 제품군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문점 경로에서는 휴플레이스를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실적 모멘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적정가 38만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