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배당 유망 후보종목으로 현대차와 국민은행을 꼽았다. 23일 CLSA는 아시아 분석대상 기업들의 올해 배당총액이 690억달러에 달하는 등 배당 투자가 유망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조사대상중 20% 이상의 배당수익률은 5%를 상회한다고 진단. CL은 "낮은 배당 성향이나 부채비율 하락및 현금흐름 개선 등을 감안할 때 아시아의 배당은 계속 증대될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올해와 내년 단기적 배당 유망주로 페트로차이나와 LG석유화학,차이나스틸,청화텔레콤,ST엔지니어링,KT 등을 추천했다. 미래의 배당 기대주로 현대차,국민은행,한국전력 등 한국물과 ONGC,싱텔,텔콤 인도네시아,DBS 등을 언급.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