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개월 만에 공모주 청약시장이 다시 열렸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엘오티베큠의 일반공모 첫날인 22일 청약 경쟁률이 9.87 대 1을 기록했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이 9.57(대 1)이었고 △교보 6.48 △대우 20.28 △동양종금 15.66 △한화 6.59 △현대 4.79 등이었다. 같은날 청약을 받은 이상네트웍스와 실리샌드의 경쟁률은 각각 6.15와 6.31 대 1을 보였다. 이상네트웍스의 증권사별 경쟁률은 주간사인 현대증권이 4.60(대 1)을 기록한 것을 비롯 △교보 7.75 △대우 19.79 △동양종금 15.69 △부국 3.70 △우리투자 12.29 △한국투자 8.91 △한화 5.79 등이었다. 실리샌드의 경우 주간사인 한화증권이 6.31(대 1)을 보였고 △교보 5.88 △굿모닝신한 8.12 △동양종금 9.37 △한국투자 5.13 △한화 6.16이었다. 첫날 평균 4.5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참테크는 주간사인 교보증권이 3.83(대 1)이었고 △대우 18.01 △동양종금 7.26 △한화 3.18 △현대 3.67 △한국투자 7.53이었다. 엘오티베큠 등 4개사는 23일까지 일반공모를 받은 뒤 다음달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