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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표 부총리 "교원평가제 합의 안돼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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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교원평가제와 관련,"교원·학부모 단체와 합의가 안 되더라도 2학기 중에 반드시 시범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태희 의원(한나라당)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교원·학부모 단체와 최대한 합의를 추진하겠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합의가 안 되더라도 2학기 중 반드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정확한 시행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교육인적자원부와 전교조,교총 등 교원단체,학부모단체는 지난 6월 말부터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특별협의회'를 만들어 교원평가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나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합의안이 나오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정부안과 교원단체안 2개 안을 놓고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48개 초ㆍ중ㆍ고교가 선택해 실시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현석 기자 real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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