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동아제약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23일 현대 조윤정 연구원은 동아제약에 대해 지난 2003년 독자 개발한 신약인 위염치료제 '스틸렌' 발매로 상업화에 크게 성공한 이후 올해 발기부전치료제, 내년 불임치료제, 2007년 아토피치료제 등 자체 개발한 신약의 상품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의원급 영업력 강화에 힘입어 제네릭 신제품들이 거대 품목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적정가를 6만3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