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POSCO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가 25만원을 유지했다. 23일 김종재 연구원은 감산이 이행된 유럽과 미국 업황은 개선되는 반면 아시아는 아직 불안정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최근 POSCO를 비롯 아시아지역 철강업체의 연 이은 제품가격 인하로 중국업체는 더 이상 저가메리트에만 의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 따라서 중국정부가 중국철강 공급을 진정시키는데 성과를 나타낸다면 현재의 비용 압박(Cost-push)요인을 감안할 때 역내 철강업계서도 진지한 시황 안정화 노력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