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글로벌 기술주 조정 내년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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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는 세계 기술주의 조정이 내년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도이치는 지난달이후 미국 나스닥과 필라델피아반도체 업종및 대만 전자업종 주가들이 일제히 조정기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자들이 수요 증가세 둔화나 재고및 설비 증가 우려감을 반영해가는 것으로 판단하고 내년초까지 세계 기술주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도이치는 "최근 일본 기술주들이 글로벌 기술주 조정 흐름에 벗어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으나 밸류에이션이 싸지 않은 만큼 추가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분석했다.일본 기술주 역시 글로벌 기술업체 조정과 동행할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