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에 이어 기업은행도 신입사원 채용 때 지원자격에 아무런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오는 26일부터 10월5일까지 원서접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완전개방형' 채용방식을 통해 100명의 신입행원을 뽑는다고 23일 발표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외국어 성적,전공,연령제한 등을 폐지한 데 이어 올해에는 학력제한까지 없애 지원자격에 아무런 제한을 두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