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고객밀착형 서비스로 중기도우미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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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 산업화 과정을 겪으면서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뤄냈다.
하지만 이제는 산업화 이후의 시대로 넘어가는 경제적 과도기를 맞고 있다.
과거의 성장 동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바꿔 달아야 할 시기다.
지금까지의 성장엔진은 저임금, 정부주도, 노동집약형 산업 등이었지만 중국, 인도 등의 부상으로 더 이상 위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성장엔진은 지식기반서비스업이 될 것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위기가 닥치면 강력한 지식기반 기술을 가진 기업은 살아남겠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의 생존은 결코 보장되지 않는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각 분야를 선도하는 우량기업들의 '틈새기술'들이 쌓이면서 이루어진 것이 기술발전의 과정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예고된' 기능 발전 대신 숨겨져 있던 '1인치'의 틈새기술을 개발해 시장을 공략하는 기업들에게 있어 '지식'은 돈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무형의 자산이다.
제조업 기반이 강하면서도 지식기반 서비스업이 발달해 선진국 대열에 오른 독일과 프랑스 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을 논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분야가 바로 법률회사와 회계법인, 세무법인, 특허사무소, 컨설팅 등 전문직 업종이다.
기업법무, 국제거래, 지적재산권 등 자문 업무를 주로 수행하는 법무법인과 법인세, 소득세 등 분야별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무회계 법인은 지식기반 산업사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몇 년 전부터 '뭉쳐야 산다.
'는 인식아래 전문직 분야의 합병이나 제휴 바람도 거세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전문직 업종의 인수합병(M&A) 바람은 고객만족 마케팅과 무관하지 않다.
몸집 부풀리기를 통한 대형화로 업무 전문화를 꾀하고, 상호 시너지효과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여기에는 고도로 전문화되고 분업화된 시대에서 폭넓은 지식과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면 자칫 살아남기 힘들다는 위기의식이 깔려 있다.
하지만 '규모'로 승부하지 않고 '내실'을 기하며 진정한 의미의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는 '작지만 강한' 법인들은 있게 마련이다.
'발로 뛰는' 클라이언트 관리와 다각적인 밀착 상담이 '골리앗' 법인들과 맞서 당당히 승부하는 '다윗' 형 법인들의 강점이다.
풍부한 경험을 지닌 구성원들의 합리적인 조직관리로 영세업자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종을 망라해 고객이 최대의 서비스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성공사업의 동반자'들이 있다.
기업 회계감사와 세무서비스, 종합컨설팅을 아우르는 'Full Service'시스템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회계법인 이촌과 온라인 감정 평가시스템을 통해 가장 이상적인 감정평가와 투자자문, 중개업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고려감정평가법인, 정부 및 공공기관에 대한 재정분야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특화된 회계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한미회계컨설팅 등이 그런 회사다.
또 올해로 40번째 생일을 맞는 지적재산권 '전통명가' 와이에스장 합동특허법률사무소와 세무법인 우경, 신관호 국제특허법률사무소, 특허법인 아주도 중소기업의 든든한 조력자로 한몫하고 있는 곳이다.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의 '+α'를 추구하며 '맞춤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의 대표주자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