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더스, 고가 기능성 콘돔 '롱러브' 수출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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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더스(대표 김덕성)가 자체 개발한 고가 기능성 콘돔 '롱러브'의 수출지역을 확대한다.
이 회사는 미국 일본 멕시코 이란 등 10여개국에 이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데 잠비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도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롱러브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사정 지연 기능성 콘돔으로 일반 콘돔에 비해 수출가격이 3~4배 비싸다. 이 회사 관계자는 "출시 1년 만에 수출물량이 500만개를 넘어섰다"며 "수출지역 확대로 하반기 수출물량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유니더스는 국제 콘돔 입찰시장에서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콘돔 전문기업이다. (02)2203-6600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