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26일 저녁 재정경제위 소속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만찬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간담회 안건은 부동산 정책으로,지난 8·31 부동산 종합대책의 입법화 추진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27일에는 중앙 언론사 경제부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경제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최근 노 대통령은 '연정정국 휴식 및 정기국회 대응 전력'을 선언한 터여서 이들 행사를 계기로 이번주부터 다시 민생·경제에 전력을 기울일지 주목된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