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문을 닫아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던 청주국제공항이 중국을 싼 값에 가려는 수학여행객과 보따리상인들이 몰리면서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한성항공이 제주행 비행기를 띄우면서 이용객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