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우리투자증권 조병문 연구원은 증권업종에 대해 주식거래대금의 증가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조 연구원은 과거 경기회복 국면에서 증권주의 주가수익률이 시장 대비 뛰어났다며 주식거래대금과 함께 경기요인까지 감안할 경우 증권주의 목표 PBR 밴드는 1.30~1.78배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 대우증권에 대해 목표주가 1만3400원에 보유 의견을 유지하고 향후 주가 조정시 매수를 검토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한국금융지주는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투신운용 자회사의 위상과 수익구조가 뛰어나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