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3일 반도체나 LCD 장비업체들이 심한 실적 기복을 보였지만 에스에프에이는 1999년 설립 이후 매년 고성장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강영일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의 연초 수주잔액은 2891억원이고 연말 예상치는 3270억원이라면서 올해 사업계획 달성은 무난한 상태라고 판단했다. 내년 예상 실적도 LCD 화면처럼 선명하다면서 목표가 3만8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