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이 유통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6일 신흥 이주병 연구원은 실물경기 회복속도 둔화, 고유가, 고용여건 부진 등으로 업황 개선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주요 경제 지표들의 개선 추이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내수경기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유효하며 회복 속도를 가늠하기 위해 주요 변수들에 대한 움직임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업종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제시하나 업종내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들에 대해서는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4분기 중에는 신세계,GS홈쇼핑,인터파크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