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2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내년 6월까지인 최고위원의 임기를 내년 1월까지로 축소하고 새 지도부를 구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당연직인 천영세 의원단대표를 제외하고 김혜경 대표 등 최고위원 12명은 내년 1월로 임기가 끝나게 된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