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해운랜드..'물류 장보고' 목표로 전력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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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무역 격전지가 된 바다에서 해양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 하겠습니다"
(주)해운랜드를 이끄는 이희선 대표의 당찬 포부다.
이 대표는 약 18년 동안 오직 해상운송 분야에 몸 담아온 '해상운송전문가'로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국내외 화주 및 선주들과의 탄탄한 신뢰 관계를 이어 왔다.
(주)해운랜드를 냉동수산물 국제운송서비스 업계에서 매출 1위의 기업으로 만든 그는 또 한번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
오는 10월 1일 '씨 로드 해운'을 인수, 합병하기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3년 전부터 준비한 벌크화물운송 분야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되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주)해운랜드는 4만6천 톤의 벌크선 1척을 사들여 운송 능력을 보강했으며 적극적인 영업으로 보다 많은 선복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영역을 차츰 확장해 추후에는 유조선 분야에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북태평양의 주요 어장인 오호츠크 해와 베링 해를 거점으로 극동 및 유럽지역으로 냉동수산물을 운송하는 것이 주력 업무다.
물류의 95%가 해상운송으로 이동하는 만큼, 동원산업을 비롯해 신라교역과 한성, 사조산업, 오양수산 등을 포함한 국내 대부분의 수산사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의 Tri-Marine과 일본의 ltochu, 대만의 F.C.F 등 세계적인 무역업체들과도 거래 선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의 선복 량을 자랑하는 유럽 'SEA TRADER'와의 업무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운송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운랜드와 씨로드해운 2개의 법인을 이끄는 이희선 대표는 "사업 분야의 다각화를 모색해 향후 5년 내 종합 해운회사로 거듭 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운송업무가 서비스 산업인 만큼 고객만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직원들을 전문인으로 키우기 위해 영국 유학을 지원하는 등 인재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02)318-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