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중국에 자동차 경정비점과 패션매장을 열고 현지 내수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SK네트웍스는 최근 경정비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와 캐주얼 패션 브랜드 '아이겐포스트'의 중국 1호점을 상하이와 베이징에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 이마트(이마이더)의 상하이 인두점에 지난 26일 개장한 스피드메이트 1호점은 현지 자동차 정비용 장비업체인 위엔정사와 SK네트웍스가 설립한 합자법인 '상하이위엔정SK자동차서비스유한공사'의 첫 매장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