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154개 업체가 참여하는 '2005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대전(SEDEX Korea 2005)'이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7일 산업자원부와 과학기술부의 후원 아래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50여개의 부스를 마련,제7회 SEDEX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SMIC,GSMC,HHNEC 등 중국의 주요 파운드리 업체 3개사가 처음으로 참가하며 최근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16기가 낸드 플래시도 출품된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