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기술력과 좋은 가격경쟁력을 가진 제품은 이미 시장에 수도 없이 많다. 제품의 성능은 기본이고 소비자의 감성에 호소할 수 있는 '디자인시대'가 도래 하면서 디자인이 기업성공의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네오디자인(주)(대표 유충완 www.neod.co.kr)는 산업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에 등록된 공인된 디자인 회사로, 제품디자인과 시각디자인이 전문 분야다. 여기에 제품 개발에 부수적으로 따라붙는 요소인 카탈로그와 매뉴얼, 포장디자인까지 업무 범위를 넓혀 '원스톱디자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각각의 제품 특성에 맞춰 경쟁사의 제품 동향과 소비자의 니즈(needs), 시장 트렌드와 유행 등을 파악하는 능력은 네오디자인(주)가 지닌 최대 강점이다. 제품개발 초기단계에서부터 양산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컨설팅하고 클라이언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주고 있는 것. 또 동종 디자인업계 뿐 아니라 유사 관련 업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최신 디자인 트렌드 및 소비자의 성향, 제품 양산을 위한 여러 기술적 자료 등을 공유하는 것도 특징이다. 네오디자인(주)는 항상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젊은 기업'이다. 디자인관련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서다. 업계에서 '영 파워'를 과시하는 회사답게 인재경영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다. 지역 대학의 디자인학과와 교류 창구를 항상 열어놓고 있으며, 졸업생에게는 취업기회도 제공한다. 훌륭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의도에서다. 네오디자인(주)를 이끄는 유충완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는 제품개발비용 책정 단계에서 디자인 비용이 책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투자를 하더라도 미미한 수준"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현재보다 좀 더 강력한 디자인 장려정책과 예산을 수립하고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 고취에 힘써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클라이언트가 좋은 제품으로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디자인 회사가 더불어 발전하는 성공모델"이라고 덧붙였다. 네오디자인(주)는 순수디자인 용역사업 등에서 한 단계 진보해 향후 제품 설계 분야를 확충, 제품개발의 토털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회사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중국과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