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크레디리요네증권은 일본 대형 수퍼체인 다이에(Daiei)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지분보유 구조가 보다 명확해지고 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한 가운데 핵심 사업 강화와 잉여 자산의 매각 등을 통해 회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 회복 둔화 및 경쟁 심화 가능성 등의 리스크가 남아있기는 하나 부채 해소와 인원 감축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 일본 소매 업종 내에서 가장 흥미로운 종목이라며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