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대만 UMC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8일 CLSA는 UMC에 대해 파운드리 서비스 수요가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개선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90nm 공정 등 첨단 생산 설비들의 가동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가동율이 3분기 75%, 4분기 90%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판매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180nm 공정의 가격 안정은 고무적이며 파운드리 업체들로부터의 장비 수주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파운드리 가동률이 내년 상반기까지 고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