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액면가 5000원인 주식을 500원짜리로 분할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액면분할에 대해 유통주식수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으며,오는 11월9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12월23일 신주권을 상장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오는 10월4일부터 12월30일까지 보통주 36만주를 장내매수해 이익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