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게임마니아들의 최대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가 오는 11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됩니다. 행사를 총괄 지휘하는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의 정흥섭 사장을 김민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스포츠 올림픽, 월드사이버게임즈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지난주 대표선수 선발전을 시작으로 분위기는 한충 무르익고 있습니다. 월드사이버게임즈는 전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게임올림픽입니다. (인터뷰)정흥섭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 사장 “11월 16일부터 싱가포르에서 개최, 70개국 800여명 참가” 월드사이버게임즈는 관련 산업의 동반 발전도 이끌어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국가와 해당 도시의 게임 산업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정흥섭 사장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게임대회를 넘어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정흥섭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 사장 “게임축제와 함께 전시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 열려” 게임 종주국 대한민국이 주관하고 주최하는 월드사이버게임즈. 게임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WOWTV뉴스 김민수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