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한국 은행업종 '비중확대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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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가 한국 은행업종에 대해 러브콜을 쏟아냈다.
27일 도이치 홍콩지점의 토마스 쿠암비 연구원은 수익 전망을 상향 조정항 근거는 찾지 못했으나 은행업종의 이익변동성이 축소되고 있음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쿠암비 연구원은 "이는 은행주에 깔려 있던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될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결국 자본조달비용을 0.04%P 낮추는 효과를 유발시킨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은행업종대비 한국 은행주 의견을 비중확대로 격상시킨 가운데 목표주가를 평균 20% 가량 상향 조정하고 우리금융과 하나은행을 선호주로 추천했다.
새로운 목표주가는 우리금융(1만8000원),하나은행(4만2000원),국민은행(6만5000원),신한지주(3만6000원) 등.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