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유가증권시장에 이어 코스닥시장에도 본격적인 상승랠리가 시작됐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특히 10월 어닝시즌을 맞아 570선 돌파도 가능하다는 견햅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이젠 코스닥시장이 날아갈때" 파죽지세로 거듭되고 있는 유가증권시장의 신고가경신의 힘이 이젠 코스닥시장으로 분산될 것이란 분석이 많습니다. 특히 10월중순 3/4분기 실적발표가 본격화되는 시점을 전후해 상승탄력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인터뷰)김학균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위원 CG) *삼성증권 - 기관 우량주 편입 증가 - 단기 530-570선 제시 *한화증권 - 업종대표주 중심 재평가 - 단기 570선 목표 코스피시장보다 가격면에서 덜 부담스럽다는 메리트에다 코스피시장 우량주의 품귀현상으로 기관들의 코스닥 우량주 편입물량이 늘어날 것이란 분석입니다. 또 코스닥 업종대표주를 중심으로 본격 재평가 작업이 이뤄지면서 단기목표로 570선이 제시됐습니다. 그렇다면 코스닥 신고가 행진에 앞장설 종목은 무엇일까? CG2) *굿모닝신한 - 조선기자재, IT부품주 *대우증권 - 자동차부품, 고배당주 *한화증권 - 업종대표주, 인터넷주 코스닥 체질에 맞는 업종대표주와 IT부품주들도 유망하지만 조선기자재와 자동차부품주등 실적이 뒷받침되는 굴뚝주들도 눈여겨보라는 조언입니다. 인터뷰)김학균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위원 결국 기관의 공격적인 매수와 긍정적인 3분기 실적이 뒷받침돼야 10월 570선 돌파에 이어 연말 600선고지 탈환이라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는 견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