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신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제품믹스의 최적화로 올해 이후 분기별 이익변동성이 축소돼 할인 요인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이동통신단말기와 PDP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모멘텀의 발생으로 내년 성장률은 두 부문 모두 전년대비 각각 24.7%와 35.3%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PDP와 이동통신단말기 부문 수익성 개선을 반영해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상향 조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