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세종증권은 10월 전기전자 섹터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최시원 연구원은 반도체 가격이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증가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7세대 라인에 막대한 투자비용이 소요되는 가운데 내년 이후 대형 LCD-TV 공급시장이 소수 업체들의 독점체제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삼성전자LG필립스LCD에 긍정적이라고 평가. 10월 최선호주로는 반도체 및 LCD 업황 호전의 최대 수혜주이자 3분기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삼성전자를 제시했다.하이닉스,원익쿼츠,디아이디,인탑스,홈캐스트 등도 전기전자 섹터 포트폴리오에 편입. 한경닷컴 유선민 기자 ys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