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임대수익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펀드인 '탑스 리더스 부동산 투자신탁 1호'를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공동 판매한다. 이 상품은 서울과 경인 6개 지역의 빌딩 및 상가를 매입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추구하는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이다. 임대수익은 분기마다 배당하고 펀드 설정 이후 일괄 또는 일부를 매각해 자본이득도 올릴 수 있다. 예상 투자기간은 5년으로 3년이 경과한 뒤부터는 조기청산과 일부청산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