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은 28일 국내 회계법인으로는 처음으로 BSI(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에 관한 국제표준인 BS7799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부대표는 "회계감사,세무 및 경영자문 서비스 등에 수반되는 정보보호와 보안관리 부문에서 국제적 기준에 맞는 시스템을 갖추게 돼 고객의 정보자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