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엘콤스..반세기 기술적 편견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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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엘콤스(대표 김춘근?사진 www.elcoms.com)는 구내통신선로시설 분야의 '조용한 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파이오니어 기업이다.
공통장치함 방식 단위세대선로시스템과 인출구겸용 세대단자함, PoRF전력공급방식 등 이 회사가 구현한 기술과 자재가 홈 네트워크를 비롯해 홈 시큐리티, 홈 오토메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선로기술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특허(제249671호)를 획득한 (주)엘콤스의 공동장치 함 방식 단위세대 선로시스템은 간선배선함에서 세대내 전화/TV용 단말 인출구까지 별도로 설치되던 직렬연속접속방식의 배관배선시설을 새로운 개념으로 바꾼 신기술로서 단위세대내에 공통장치함을 신설하고 간선 분배함으로부터 인입되는 복수의 정보통신 선로를 이 장치함으로 집중, 확장 처리하여 각 전화 / TV용 단말 인출구까지 공통배관방식으로 복합 성형선로를 구축하는 단위세대내 정보통신선로용 배선 시스템이다.
이러한 응용기술은 오랜 숙제로 남아 있던 단위세대 내 통신선로 부문의 불합리한 시공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기술적인 편견과 법규의 장벽을 뛰어넘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술은 이미 각 건설사에 널리 보급되어 시공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선로품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서로 다른 종류의 선로 매체끼리 융통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각종배관과 매립박스를 통합해 건축구조체의 강도를 향상시키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주)엘콤스는 경향하우징페어, MBC건축박람회 등 각종 전람회에 참여해 그 기술적 가치를 입증 받는 등 자회사의 특허기술을 보급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대한주택공사를 비롯해 공기업 및 대다수의 민간건설사에 특허 시스템과 본 시스템을 최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제품들을 납품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 대표는 "초기의 기술적, 제도적 장벽을 넘어 현재 대다수의 건설사가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며 "초기엔 특허기술을 둘러싸고 논란도 많았지만 이를 일축하고 기술개발과 상품가치향상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서서히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