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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 만난 CEO] 경세호 가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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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방적 제조업체인 가희 경세호 사장을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 섬유전시회에서 만났습니다. 인터뷰> 경세호 / 가희 대표이사 "가희는 소재산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본인은 전문경영인으로 25년간 대기업에서 활동해 왔고, 섬유소재 부문부터 제품 마케팅까지 섬유 업계에서 40년간 종사해왔습니다. 전문경영인을 그만둔 뒤 본인이 가장 자신있게 남과 차별화 할 수 있는 분야가 어딘가 생각해보니 방적산업이라는 답이 나왔습니다. 남들은 방적산업이 축소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신소재를 계속 공급해야 하는 중요한 산업이고 직물, 의류업계 성장에도 큰 기여를 한다는 생각으로 18년 전에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난 86년 설립된 가희는 창립 이래 원사 제조만을 고집해왔지만 중국과 미국 수출 증가로 지난해 매출 370억, 올해는 상반기에만 27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경세호 / 가희 대표이사 "남들이 모두 등을 돌릴 때 투자를 하고 3번에 걸쳐 공장을 증설해 현재에 이르게 됐습니다. 다행히 그 동안은 주변의 협력에 힘입어 신소재 개발에 주력할 수 있었고, 섬유공학과를 졸업한지 46년이나 지난 만큼 국내의 각종 최신기술 도입을 통해 새로운 원사를 공급하기 위한 경쟁력을 높여왔습니다. 그러한 노력을 인정 받아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학 전공부터 섬유산업에만 40년간 몸담아 온 경세호 사장은 지난 3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으로 선임돼 서울과 대구, 중국 상하이에서 섬유교역전을 개최하며 업계 발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경세호 / 가희 대표이사 "이번에 열리는 2005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섬유전시회로 6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를 통해 그 동안 개발해 온 심소재나 신제품을 소개하고, 특히 해외 바이어를 통한 수출시장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섬유산업에 누구보다 애정이 깊은 경세호 사장은 국내 섬유산업이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재도약 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경세호 / 가희 대표이사 "이제까지의 섬유산업은 양적인 성장과 팽창, 국가 산업으로서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전세계가 개방 체제화되고 섬유쿼터 등 국제통상이 변화하면서 한국 섬유산업이 경쟁력을 잃고 있지 않느냐는 기우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술혁신과 구조개선, 디자인 마케팅 강화를 통해 헛점을 보완해 나가고, 투자 유치와 함께 인적 자원을 보다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섬유산업이 다시 한번 한국 경제에 기여하길 바라는 바입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yj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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