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3분기 실적개선 일시적..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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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네오위즈의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되나 일시적일 것으로 보이며 밸류에이션 역시 매력적이지 않다며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29일 현대 황승택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면서 이는 2분기에 상용화된 '스페셜포스'의 동시 접속자수 증가로 분기 매출이 3분기 50억원 내외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드게임 부문 매출 역시 3분기 성수기로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
그러나 4분기 이후 성장세는 '스페셜포스'의 성장이 정점 수준에 도달하고 신규게임 '요구르팅'의 국내 서비스가 부진해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는 다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내년 1분기 런칭이 예상되는 신규게임 'XL1'의 오픈베타서비스 결과로 추가적인 주가 모멘텀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