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장기 성장전망 양호하나..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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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화증권은 모두투어에 대해 3분기 실적 및 장기 성장 전망은 모두 양호하나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다소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최대 성수기인 3분기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10월 초 연휴 효과와 주 5일 근무제 실시에 따른 휴가 분산으로 4분기에도 송출객 수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올해 연간 수익을 약 420억원, 영업이익과 순익은 각각 34~36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내년 이후에도 여행업 성장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기 성장 전략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있으나 송출객 수나 영업이익률이 하나투어의 50% 수준이라는 점 등에서 현 시점에서의 주가 상승 모멘텀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