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현대하이스코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9일 삼성 김경중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정상적인 당진공장 가동전망에 따른 수익성 향상을 반영해 내년과 2007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5%와 23% 올린 1696원과 2607원으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주당순이익은 향후 3년간 연평균 3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성장주라고 평가. 현대차와 기아차로의 판매처 확보와 INI 스틸로부터 원재료인 열연코일 확보로 수익성이 매우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2만2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