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텔레콤(대표 이재우·www.open-telecom.com)은 유선통신기기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 장비같은 통신기계장비나 컴퓨터통신장비 등에 장착돼 데이터를 전송해주는 커넥터(사진)와 시스템랙을 최근 출시했다. 커넥터는 컴퓨터 내 보드와 보드를 연결해주는 소켓이다. 시스템랙은 카드나 보드 등이 장착되는 수납공간이다. 오픈텔레콤은 13가지 기본 타입의 커넥터 제품군을 두고 있다. 재고를 충분하게 확보하고 있어 늦어도 2주일 안에 제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원재료를 1만개 이상 대량 구매,직접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대만 중국 일본 등의 경쟁사 제품보다 30~50% 저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시스템랙의 경우 구매자 요구에 따라 규격화되지 않은 제품도 재설계해서 신속히 생산하고 있다. (02)838-5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