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최근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새로운 아이템에 눈을 돌리게 됐습니다. 그래서 기존 광촉매의 단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는 에코프로를 출시하게 된 거죠. 단순한 이윤추구 이전에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면서 환경 친화적인 사업을 진행한다면, 장기적인 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 합니다” 디에스오(주)의 엄상용 대표는 항상 준비하고 공부하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노력형 CEO’다. 그는 점착테이프 사업을 주 업종으로 하다 지난 2003년에 상호를 디에스오(주)로 변경하면서 무역 업무를 강화하는 등 사업영역 확대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매출이 10%씩 꾸준히 성장했고, 올해는 80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타깃은 대기업 건설사와 건축자재회사, 리모델링, 인테리어 회사, 자동차 회사, 카센터 등 실내 공간과 관련된 모든 곳이다. 올해는 에코프로를 시장에 널리 알리는 데만 주력하겠다는 게 엄 대표의 생각이다. 10월과 11월에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일단 홍보부터 신경 쓰기로 했다. 그런 다음 내년에는 에코프로 사업부문에서 최소 15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게 1차적인 목표다. “아직까지는 주 사업인 점착테이프 쪽에 투자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기존 내부인적자원과는 별도로 외부인적자원에도 기술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죠. 앞으로는 특수제품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집중 투자할 생각입니다. 신소재 분야를 비롯해 이온 수 등 신규아이템과 환경 친화적인 수용성 점착제 개발에 나선 것도 ‘블루오션’을 개척하기 위한 일환입니다. 이 모든 아이템의 공통분모는 ‘환경친화’로 귀결 됩니다” 해당분야에서 남들이 가지 않는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일단 시작한 사업부문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육성해 진정한 의미의 마켓리더로 거듭난다는 게 엄 대표의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