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30일 메릴린치는 한국전력에 대해 부담으로 작용했던 이슈들이 잠잠해지고 연료 비용 하락으로 내년 분기별 실적이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향후 12개월간 주가가 꾸준히 오를 것으로 기대. 또 북한 투자와 관련한 리스크도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가는 3만9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리스크 등급은 고위험에서 중립으로 수정.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