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우수 중소기업] 윤해균 대표 "에너지관련 플랜트분야 최고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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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 관련 플랜트 건설분야에서 최고가 되겠습니다."
윤해균 도원엔지니어링 대표는 "최근 전 세계적인 에너지파동에 따른 석유값 인상으로 도시가스회사를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에너지 관련 사업 및 각종 소형 발전소 건설에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표는 "현재 기술진은 1980,90년대 국내 건설 전성기에 상당한 경험과 실적을 갖고 있는 최고 베테랑들로 구성돼 있다"며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메탄올 합성 플롯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기술력을 또 한번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열병합발전 도시가스플랜트 등 각종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라며 "이 분야에서도 IT BT 등 첨단 공장분야 이상으로 설계 및 시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회사의 중장기 비전은 2008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고 장기적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장에 진출,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라며 "우선 국내 건설시장에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강한 플랜트기술 용역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