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5:33
수정2006.04.03 05:35
아바코와 하나마이크론의 공모주 청약에 총 1조30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청약 마감된 아바코의 오후 4시 현재 청약 경쟁률은 492 대 1로 집계됐다. 증권사별로는 주간사인 현대증권이 570(대 1)이었고 △교보 451 △대우 364 △동양종금 350 △부국 265 △우리투자 237 △한국투자 369 △한화 391 등이었다. 공모자금은 총 7045억원이 몰렸다.
같은 날 청약 마감한 하나마이크론은 36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간사인 대우증권이 374(대 1)이었으며 △교보 428 △신흥 323(우대 52) △우리투자 219 △한국투자 477(우대 232) △한화 379 △현대 406 등으로 집계됐다. 청약증거금은 5942억원이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