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5:36
수정2006.04.03 05:37
외국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미국 PGA투어 크라이슬러클래식에 출전한 최경주(35·나이키골프)와 LPGA투어 오피스디포챔피언십에 참가한 한희원(27·휠라코리아)은 2일 나란히 선두에 나서 최종일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프리미어리그 풀햄과의 경기에서 잇달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미국 메이저리그의 서재응(28·뉴욕 메츠)은 시즌 8승째를 따냈다.